영화 < 존 윅 4 >는 2019년에 개봉했던 전작 '존 윅 3: 파라벨룸'에 이어 4번째 작품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오른 영화다. 169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높은 평가를 받아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올렸는데 끊임없이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과 맞서 싸우는 존 윅의 이야기이다.
- 원제 : John Wick : Chapter 4
-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 각본 : 셰이 해튼, 마이클 핀치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 사나다 히로유키 외
- 장르 : 액션, 범죄
- 개봉일 : 2023.04.12
- 상영시간 : 169(2시간 49분)
- 상영등급 : 19세 이상 관람가
- 제작비 : 1억 달러
영화 < 존 윅 4 > 줄거리
영화 < 존 윅 4 >는 사막에서 말을 타고 추격하는 총격신으로 시작한다.
'최고회의'에 소속된 사람이자 뉴욕 컨티넨탈 호텔 지배인인 윈스턴(이안 맥쉐인)은 '최고회의'와의 관계가 깨진 존윅(키아누리브스)을 제거하기 위해 총을 쏜다. 하지만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카드)이 뉴욕 컨티넨탈 호텔 운영을 금지하고 동료이자 오랜 친구였던 샤론(랜스 레드릭)을 눈앞에서 죽이는 것을 보고 존윅을 선택한다. 샤론을 잃은 윈스턴은 복수를 위해 존윅에게 옛 규율대로 1대 1 대결을 신청하고 이겨서 자유를 얻으라는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윈스턴(이안 맥쉐인)의 총을 맞은 존 윅(키아누리브스)은 죽을 위기에서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 존윅(키아누리브스)은 완전한 자유를 되찾기 위해 바워리 킹의 비밀 거처에서 재활훈련을 하며 '최고회의'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내는데 자유를 위해 '최고회의'의 장로를 찾아갔지만 요구는 거절당하고 자유를 찾는 방법은 죽음밖에 없다는 장로를 죽여버린다.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 평화가 오는듯했지만 '최고회의'에서는 존윅을 반드시 찾아 죽이겠다는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카드)에게 '최고회의' 12인의 전권을 일임하고 존윅의 몸값은 실시간으로 올라서 전 세계의 킬러들이 잡으려고 혈안이 된다.
악당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가드)의 등장으로 존 윅은 다시 한번 위태로워진다. 존 윅의 오랜 친구였던 맹인 킬러 케인(견자단)을 협박해 존 윅을 죽이라 강요하고, 옛 동료였던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 지배인 코지 시마즈(사나다 히로유키)도 제거하는데 존 윅의 현상금을 노리는 추적자 미스터 노바디(셰미더 앤더슨)의 추격으로 상황이 계속 나빠지자 존윅은 '최고회의'와의 전면전을 결심하고 반격을 준비한다.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은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까?
영화 < 존 윅 4 > 등장인물
- 존 윅(키아누리브스) : 전설의 킬러
- 빈센트 드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가드) : '최고 회의' 12인의 권력을 위임받은 빌런
- 케인(견자단) : 존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맹인 킬러
- 미스터 노바디(셰미어 앤더슨) : 잘 훈련된 반려견과 함께하며 현상금을 노리는 추격자 킬러
- 윈스턴(이안 맥쉐인) : 뉴욕 컨티넨탈 호텔 지배인. <존 윅> 시리즈의 원년 멤버
- 코지 시마즈(사나다 히로유키) :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 지배인
- 아키라 시마즈(리나 사와야마) : 코지 시마즈의 딸. 일본계 영국 팝스타
- 킬라 하르켄(스캇 앳킨스) : 루스카 로마의 원수
-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 : 부랑자 집단인 '바워리 패밀리'의 수장
- 하벤저(클랜시 브라운) : 최고회의의 전령
- 샤론(랜스 레드릭) : 뉴욕호텔 컨시어지
- 치디(마르코 자로) : 후작의 오른팔이자 보디가드
- 카티아(타날리아 테나)
영화 < 존 윅 4 > 평가 및 후기
영화 < 존 윅 4 >는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맡았는데 스턴트맨 출신인 감독 겸 배우로 전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고 1편이 연출 데뷔작이다.
호텔 컨시어지 샤론역의 '랜스 레드릭'이 개봉 1주일을 앞두고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내년에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파생작, 번외작) 작품으로 '발레리나'와 '더 콘티넨탈'이 개봉할 예정인데 '발레리나'는 존윅시리즈인 만큼 키아누리브스도 참여를 하고 무엇보다 '랜스 레드릭'의 마지막 작품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한 키아누리브스는 '건푸'(총과 중국무술 쿵후의 합성어)를 보여줬는데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맨손 액션은 화려함 그 자체였고 케인역의 <엽문> 견자단은 맹인 킬러로 등장해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연기를 보여줬다. 보통은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큰데 기대이상으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액션과 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으로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존윅>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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